[특집방송] 명-윤-김 카톡 추가 공개... 선대위원장도 명태균이 찍었다 - 뉴스타파

뉴스타파는 명태균 씨와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SNS 대화 내용이 담긴 검찰 수사보고서를 입수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어제(8일) 보도에 이어 오늘은 명태균 씨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 운영에 깊숙이 개입한 정황을 보도합니다.

검찰 수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대선 당시 명태균 씨는 김건희 여사를 통해 윤석열 캠프 인사에 개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명 씨가 주호영, 윤상현, 김태호 의원 등을 추천하자 이들은 실제로 선대위원장 등 캠프의 핵심 보직을 맡았습니다.

또 명 씨는 윤석열 후보 부부에게 인터뷰 대응 방법, 구체적인 발언 내용 등을 수시로 전달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후 윤 후보가 명태균 씨가 알려준 표현을 그대로 발언한 것이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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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ource : Habi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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