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추락한 골프황제, 올해의 골프뉴스 2위 / YTN

[앵커]
남자 골프 세계랭킹 413위, 바로 타이거 우즈인데요.

'추락한 골프황제'가 올해 골프뉴스 2위로 뽑혔습니다.

해외스포츠,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부상과 복귀를 반복했지만, 형편없는 플레이로 자존심을 구긴 타이거 우즈.

세계랭킹 413위까지 떨어지며 최악의 시즌을 보낸 우즈가 올해 골프계를 장식한 두 번째 톱뉴스로 꼽혔습니다.

9위는 달 표면 같다는 혹평을 들었던 올해 US오픈 개최지 챔버스베이 골프장이 선정됐고, 나란히 5승씩을 거두며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대결을 펼친 박인비와 리디아 고가 4위에 올랐습니다.

아직 발표되지 않은 1위에는 마스터스와 US오픈을 잇따라 우승한 조던 스피스가 오를 것이 유력합니다.

포르투갈 프로축구에서 나온 골 장면입니다.

포르투의 에레라가 환상적인 뒤꿈치 슛으로 쐐기 골을 뽑아냅니다.

이미 패색이 짙었지만, 상대 팀도 감각적인 뒤꿈치 패스로 0패를 면했습니다.

3대 1로 승리한 포르투가 리그 1위로 올라섰습니다.

독일 프로축구 묀헨글라트바흐는 전반 중반 주장 사카가 퇴장당하며 위기에 몰립니다.

하지만, 대신 주장 완장을 찬 노르드바이트가 절묘한 프리킥으로 골네트를 흔들고, 후반 41분에 결승 골이 터지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스키와 체조가 결합한 에어리얼 경기입니다.

시원한 활주와 점프, 여기에 화려한 공중돌기와 안전한 착지까지.

흠 잡을 데 없는 연기를 펼친 중국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YTN 이경재[[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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