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gjin (성진) - as always (나무는 결국 겨울을 견뎌낼 거야 Lyrics [Han/Rom/Eng]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Sungjin (성진) - as always (나무는 결국 겨울을 견뎌낼 거야 Lyrics [Han/Rom/Eng]

나는 삼일이면 벗겨지는
외딴섬의 나무였지
별 볼일도 없고
보이지도 않는, ayy
구름을 타고 찾아온
겨울을 닮은 친구가
내 안부를 묻곤 얘길 늘어놔
언제나 그랬듯

봄을 맞이하면 보낼 눈 덕에
또 싹이 트고 꽃이 필 걸
언제나 그렇듯
So I stay here, stay here
그가 벌려놓은 흙 틈새로
내 뿌리는 더 깊게 내려
언제나 그랬듯
So I keep going, keep going

뜨겁게
맞이하는 계절에도
나만 홀로 멈춰 있지
별다른 일 없고 색다를 것 없이, ayy
높은 하늘을 갈라
멀리 날아 온 친구는
내게 기대 쉬곤 다시 날개를 펴
언제나 그랬듯

봄을 맞이하면 보낼 눈 덕에
또 싹이 트고 꽃이 필 걸
언제나 그렇듯
So I stay here, stay here
그가 벌려놓은 흙 틈새로
내 뿌리는 더 깊게 내려
언제나 그랬듯
So I keep going, keep going

다채로운 삶들 속에
모두가 같을 순 없잖아
그렇게 난 또 겨울을 견뎌

봄을 맞이하면 보낼 눈 덕에
또 싹이 트고 꽃이 필 걸
언제나 그렇듯
So I stay here, stay here
그가 벌려놓은 흙 틈새로
내 뿌리는 더 깊게 내려
언제나 그랬듯
So I keep going, keep g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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