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욱한 엄마 아빠들을 위한 신의진의 '괜찮아, 부모상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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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1년차를 지내고 큰 아이를 낳았다. 아이가 6~7개월 때였다. 업혀있던 아이가 옷을 확 잡아당겨 옷이 찢어지는 일이 벌어졌다. ‘이건 뭘까.’ 골몰히 고민하다 소아정신과 교과서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공부를 하다보니 모르는 게 너무 많았다. ‘왜 아이들은 이런 행동을 반복할까, 왜 우리 아이는 새 신발을 신지 않을까.’ 두 아이의 다른 행동은 공부로 이어졌고, 그는 소아정신과 의사가 됐다.

지난해부터 진료실을 두드리는 부모가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코로나19로 일상이 일년 반 넘게 달라지면서 부모들의 걱정이 크게 늘었다는 얘기다. 신 교수는 “이 땅에 많은 부모님들이 지금 벼랑 끝에서 버티고 있다. 눈 앞이 안 보일 때, 잘 버텨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일 아이들에게 밥을 먹이고, 학교를 보내고, 숙제를 시키는 반복되는 순간들을 버티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성장한다”고 했다.



✔중앙일보가 ‘신의진의 괜찮아, 부모상담소’를 엽니다. 밤에 잠 안자는 아이, 학교 가기 싫다고 떼쓰는 아이…. 수많은 고민을 안고 있는 대한민국 부모들을 위해 ‘육아의 신’ 신의진 교수가 유쾌통쾌한 상담을 해드립니다.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

#신의진 #육아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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