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40억원, 월세 1천만원…최고가 아파트는 어디?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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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올해 가장 비싸게 전세 계약된 아파트는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200.59㎡는 지난 4월과 5월에 33층이 잇달아 보증금 40억원에 전세 계약서를 써 현재까지 전국에서 가장 비싼 전셋값을 기록 중인데요.
올해 최고 월세(보증금이 임대료 12개월 치 이하)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마크힐스'로 이 단지의 전용 244.43㎡는 지난 3월 보증금 1억원 임대료 1천만원에 계약됐습니다.
하지만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를 골자로 한 새 임대차법이 7월 31일 시행된 직후 전·월세 물건은 급감하고 가격은 치솟고 있기 때문에 올해 전·월세 최고가 기록은 깨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최수연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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