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 빌딩 위 옥상정원 어떻게 만들까? 삭막한 10층 건물 위에 정원을 통째로 옮기는 과정 !│무려 40m 높이 옥상정원 시공 현장│극한직업│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고층 빌딩 위 옥상정원 어떻게 만들까? 삭막한 10층 건물 위에 정원을 통째로 옮기는 과정 !│무려 40m 높이 옥상정원 시공 현장│극한직업│

※ 이 영상은 2015년 9월 2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옥상정원시공>의 일부입니다.

서울특별시 은평구의 공사 현장. 숨 쉬는 옥상 정원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많은 작업자가 모였다. 많은 자재를 옥상에 운반해야 하기 때문이다. 옥상 높이는 무려 40m! 올려다보기만 해도 오금이 저리다. 옥상이 받는 하중을 줄이기 위해 사용되는 ‘인공 토양’은 약 3,000포대! 기중기가 자재를 들어 올리고 내리고를 수차례 반복한다. 위험과 긴장감이 흐르는 자재 운반 작업! 공중 40m에 떠오른 자재를 주시하는 작업자의 입술이 바싹 마른다. 옥상 위 작업자는 배수 시설을 만든 후 ‘인공 토양’을 뿌리는 작업을 시작한다. ‘인공 토양’은 일반 흙보다 가볍기 때문에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사방으로 날린다! 작업자의 눈과 콧속을 파고들어 온몸을 괴롭힌다. 작업자는 땀과 먼지가 범벅되어 따가움을 호소한다.

옥상에 나무가 운반되고 고된 작업이 계속 이어진다. 체감 온도 40도를 웃도는 한낮의 옥상! 작업자 4~5명이 붙어 100kg이 넘는 나무를 들어 올려 구석으로 옮긴다.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퇴비를 섞은 다음 땅의 높낮이를 만든다. 뜨거운 태양과 가까운 옥상에서 이루어진 작업인 만큼 작업자의 얼굴에는 금세 땀범벅이다. 본격적인 나무를 심는 작업이 시작되고, 또다시 나무를 들어 올리는 작업자들! 키보다 큰 나무를 다루는 일인 만큼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매 순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옥상 정원 시공 현장! 작업자의 땀으로 일구는 옥상 정원은 과연 무사히 시공될 수 있을까.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옥상정원시공
✔ 방송 일자 : 201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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