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통로 '혜산시' 삼엄한 경비 속 평온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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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는 날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북중 접경지역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북·중 국경 지대 중 주요 탈북 통로로 알려진
양강도 혜산시 철책 주변에서는
총을 든 인민군이 보초를 서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막혔던 북·중 국경을 놓고
북한이 조만간 국경 개방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 삼엄한 경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아라 기자가
혜산시의 풍경을 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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