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피스 1131화 Full 분석 ] 믿을수없는 현상금을 갱신하는 해군의 배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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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로키가 정말 세계정부에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사건이 없었고, 그저 엘바프에만 나쁜 평가를 받으며 살아가던 인물이었다면 로키가 먹은 태양신과 연관되는 악마의 열매 때문에 세계정부의 블랙리스트에 올라갔을 경우입니다. 그렇게 되면 세계정부가 말하는 특별현상금이라는 개념까지도 설명이 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6년전 측정된 현상금이라면 파워 인플레와 현상금 인플레를 생각해보면 로키는 최소 35억 이상은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로키는 루피의 공격을 눈이 가려져있는 상태와 해루석으로 통제되는 상황에서 루피포 상태의 루피의 공격을 피했습니다. 이것은 견문색 패기로 봐야한다는 건데요. 이정도 상황에서 그렇게 거대한 덩치가 이렇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것입니다.
그리고 조금 더 흥미로운 내용이 있는데요. 똑같이 태양신이라고 이야기하고있는 루피와 로키의 현상을 더하면 56억베리고 됩니다. 56은 고무와 니카를 뜻합니다 그리고 태양신이라는 결과가 나오죠. 이것도 단순한 우연이 아닐 것입니다. 오다는 숫자에 굉장히 의미부여를 많이해왔으니까요. 물론 샹크스의 사황 빌드업을 위해서 로키를 봉인시키고 샹크스가 엘바프의 폭군 태양신을 제압하고 엘바프의 모든 민심을 얻고, 사황이 될만한 명분을 얻게하는 행위는 스토리적 개연성에서 오다 입장에서 굉장히 편안한 스탠스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어쩌면 로키는 이제 회상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입증할 방법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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