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 음악가를 꿈꾸는 100번 버스 여성버스기사 (KBS 1993072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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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 목동-구로-신도림-영등포를 지났던 100번 버스.
93년 굉장히 드물었던 여성 버스기사를 취재했습니다.
스물여섯살 여성기사 최애신씨는 고등학교 재학중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음대진학의 꿈을 포기하고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습니다.
운전면허를 취득해 통근버스기사로 운전일을 시작해 고물상과 거래하는 폐지수거트럭도 4년 몰았습니다.
그와중에도 첼로연습을, 음대 진학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자기일을 열심히 해내는 당찬 스물여섯.
그시절, 수많은 애신씨들을 응원합니다.

현재와 맞지 않는 '처녀기사' '짓궂은 장난' 같은 표현들이 사용되었습니다.
시청하시는 분들이 너른 양해 바랍니다

93년 방송된 요즘사람들 방송분입니다

그녀의 삶이 역사입니다.
Her story is HER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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