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노후 된 서버…뻥 뚫린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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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필리핀 현지 강사와
국내 학생이
화상으로 영어공부를 하는
프로그램이 노원구에서
진행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홈페이지 서버가
노후돼 보안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노원구는 21개 지자체에
이 서버를 제공하고 있는데,
해킹이라도 당하는 날이면
노원구가
다른 지자체 피해까지
떠 안게 된다는 지적입니다.
박선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 VCR 】
노원구가 2010년부터 시행중인
원어민 영어 화상 학습 홈페이지입니다.

필리핀 현지 강사와
한국 학생이 화상 교육하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컴퓨터 서버 교체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서버 교체 시기는 통상 6년.

노원구 서버의 경우
그 수명을 다해
외부 침입으로부터
안전 하지 못하다는 지적입니다.

【 인터뷰 】
김태권
의원 / 노원구의회
그것(보안문제)은 아마 노후 컴퓨터를 가지고
초창기 윈도우 XP를 쓰는 운영 체제였기 때문에

【 인터뷰 】
김태권
의원 / 노원구의회
지금은 그 노후 된 컴퓨터로 해킹 방지등을 하려니까 그만큼 부하가 걸리고 있는거죠.

【 VCR 】
대부분의 관공서와 사업장에선
URL 즉 홈페이지 주소를
https로 쓰고 있습니다.

【 FULLC.G.IN 】
s는 secure,
즉 보안을 뜻하며
http보다 안전하다고 여겨집니다.
【 FULLC.G.OUT 】

【 VCR 】
노원구 영어 학습 홈페이지 또한
https를 쓰고 있긴 하지만

클릭 몇 번에
s가 사라지는등
보안에 구멍이 뚫리기도 합니다.

홈페이지에선 민감한 개인 정보부터
수강료 결제까지 이뤄지고 있습니다.

해킹이라도 당할 경우
그 피해가 막심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노원구는
전국 21개 자치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원어민 학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만약 홈페이지가 해킹이라도 당한다면
21개 자치구의 피해를 노원구가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 인터뷰 】
문제점이 지적 되자
노원구는 부랴부랴
서버 교체 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 현장녹취 】
노원구청 관계자
(영어학습)서버자체를 내년에 미디어 홍보과에서도 교체하려고 지금 예산 편성을 해놓은 상태이고

【 현장녹취 】
노원구청 관계자
(보안이)취약하다고 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도 일정을 잡아서 보안 강화시키는 방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VCR 】
방호벽이 두텁다는 정부 통신망도
해커들의 공격 대상이 되고 있는 현실.

때문에 현재 노원 지역과
타 지자체를 포함해
4만 5천명의 수강생이 이용중인
영어 학습 서버 관리를

아예 외부 전문 업체에
맡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 경기 케이블 TV 박선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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