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해주세요"🎗‘생일’ 배우들 무대인사 (설경구.전도연.윤찬영.김보민.권소현.탕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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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생일’의 배우들이 관객들을 만나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영화 ‘생일’은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다. 세월호 참사 이후 남겨진 가족들과 지인, 친구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그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나누는 작품이다.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둔 3일 개봉해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영화 ‘생일’은 개봉 첫 주말인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롯데시네마 영등포점의 한 상영관 무대인사를 통해 영화 ‘생일’ 상영 전 관객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는 이종언 감독과 배우 설경구, 전도연, 김보민, 권소현, 김수진, 탕준상, 윤찬영이 영화 상영 전 관객들을 만났다. 배우들이 입장하자 관객석에선 뜨거운 응원의 박수가 쏟아졌다.

수호 아빠 ‘정일’을 연기한 설경구는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사실 저 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들이 선택하기 어려웠던 작품”이라고 작품에 얽힌 사연을 얘기했다. 그는 “고민하면서 한컷, 한씬 열심히 만들었고 완성된 걸 보고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래도 홍보할 때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보니 주변에 ‘생일’을 잘 모르는 분들이 계신다”며 “오늘 영화 보시고 주변에 소문내주시면 고맙겠다. 남은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극중 수호의 동생 ‘예솔’역의 김보민은 “저희 영화 정말 좋은 영화다. 세상의 모든 가족들이 영화 꼭 보셨으면 좋겠다”고 똑부러지게 말해 관객들을 저절로 미소짓게 했고 “좋은 입소문 부탁드려요”라는 얘기로 큰 박수를 받았다.

엄마 ‘순남’ 연기로 관객들에게 먹먹함을 전한 전도연은 “너무 감사드린다. 이 자리에 서기까지 힘들고 어렵고 긴 시간들이 지났는데 여기 서게 만들어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오늘 영화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거 인사를 전했다.

‘은빈’ 역할 권소현도 이날 무대 인사에 함께했다. 그룹 ‘포미닛’ 출신인 권소현은 배우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이번 작품 ‘생일’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권소현은 “저희 영화를 보러오기까지 마음의 준비를 많이들 하신다는 얘길 들었다”며 “많은 분들이 용기를 가질 수 있게 여러분들이 입소문 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함께 눈물 흘리고 위로하는 이웃 ‘우찬 엄마’ 역의 김수진은 “가슴 아픈 기억이고 무기력하고 먹먹했던 기억이지만 우리가 잊지 않아야 하는 이유는 다시는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라며 “귀한 시간 내셔서 두시간 함께 울고 웃으며 ,무기력함과 답답함을 덜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우찬’역의 탕준상은 “귀한 시간 용기를 내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영화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기회였으면 한다. 사건 이후의 이야기인데 선입견 보다는 오히려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따뜻한 영화임을 알려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수호’역의 윤찬영은 “저희 영화를 보러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보시면서 함께 공감하시고 위로를 주고 받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무대인사를 마친 배우들은 영화 상영 전 관객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화_생일 #세월호 #잊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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