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성준 고영우, 최강 ‘미생’들이 꿈꾸는 아름다운 방출│신인 드래프트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박수받으며 ‘최강야구’와 이별할 수 있을까│인터뷰 2편-이영미의 셀픽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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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원성준과 고영우는 비슷한 ‘아픔’을 갖고 있습니다.
고3 때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해
한동안 좌절을 곱씹었던 기억들입니다.
두 선수는 똑같이 오는 9월 14일에 시작되는
2024 KBO 신인 드래프트를 기다립니다.
그토록 기다렸고, 소원했던 순간들이 다가오니
조금씩 초조해지기도 하지만
그들은 남은 시간동안 학교 생활과 최강야구에 집중하면서
후회하지 않는 야구를 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과연 두 선수들은 최강야구와 아름다운 이별을 할 수 있을까요?
원성준, 고영우의 두 번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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