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10배 규모 초원에 자연 방목! 도토리를 먹고사는 '이베리코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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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져 13세기 이후로 가축 방목이 이루어지는 스페인 '에스트레마두라'

이곳에는 여의도 10배가 넘는 규모의 초원에 돼지를 방목하는 특별한 농장 '이베리코 돼지 농장'이 있다. 넓은 초원에 돼지를 방목하기 때문에 직접 돼지를 찾으러 다녀야 하며, 300마리의 돼지들은 도토리를 찾아먹으며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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