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11월 3일 오늘의 주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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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7시, 오디오 경제 뉴스7, 11월 3일 오늘의 주요 소식입니다.

1. 이부진, '삼성전자' 주식 담보로 1000억원 대출…상속세 납부할 듯
https://www.ajudbs.com/view/202111021...

삼성그룹 총수 일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삼성전자 주식을 담보로 1000억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유산 상속세를 납부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그룹 총수 일가의 총 상속세 규모는 12조원으로 추정되는데 삼성그룹 총수 일가가 올 들어 삼성전자 주식을 담보로 금융권에서 빌린 돈은 1조1000억원에 달합니다.
이부진 사장은 올해 초까지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이 없다가 0.93%를 상속받으며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이어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함께 개인 3대 주주 자리에 올랐습니다.

2. 비통신 사업으로 'SKT 2.0' 포문 여는 SK스퀘어
https://www.ajudbs.com/view/202111021...

SK텔레콤에서 분사한 SK스퀘어가 지난 1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기존 통신업과 별개로 정보통신기술 투자 영역을 강화한다는 게 핵심 방향으로, 향후 SKT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SK스퀘어는 산하에 SK하이닉스와 원스토어, 11번가, 콘텐츠웨이브, ADT캡스 등 16개의 ICT 사업을 두었습니다. 박정호 대표는 SK스퀘어의 순자산가치를 2025년까지 75조원 규모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입니다. SK스퀘어에 속해 있는 기업이 도미노 상장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일단 원스토어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ADT캡스와 웨이브 등의 기업공개가 진행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3. 카드사 ESG채권 발행 3조 임박…현대카드 9500억 최다
https://www.ajudbs.com/view/202111021...
국내 카드사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관련 채권 발행 규모가 3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올해 원화 기준 2조8500억원 규모 ESG 채권을 발행했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작년 1조2500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규모입니다. 카드사별로 보면 현대카드가 9500억원을 발행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화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ESG는 회사채 수급, 조달금리뿐 아니라 신용등급에도 영향을 주는 크레딧 시장의 메인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정부와 연기금, 글로벌 공동투자 등으로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4. 카카오페이 상장 D-1…청약 흥행에 '따상'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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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증시 입성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흥행에 성공한 수요예측과 청약 분위기가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다음날인 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합니다. 공모가 9만원 기준으로 산정한 시가총액은 11조7330억원으로 예상됩니다. 따상에 성공할 경우 첫 상장 주가는 최고 23만4000원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가 따상을 달성하면 1주당 수익은 14만4000원, 시총은 30조5000억원까지 치솟아 모기업 카카오 계열의 카카오뱅크의 수준과 맞먹는 시총 10위에 등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시장 분위기는 나쁘지 않지만 정부와 금융당국의 빅테크 규제 기조가 계속되는 한 카카오페이 역시 리스크를 떠안아야 할 판"이라며 "내일 시초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5. 케이뱅크 누적순익 84억…출범 4년來 첫 年흑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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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출범 이래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일 케이뱅크가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은 168억원으로, 올해 누적 당기 순이익은 8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
케이뱅크 고객 수는 작년 말 219만명에서 올 3분기 말 기준 660만명으로 3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고객 수 증가는 수신과 여신 확대로 이어졌는데 △수신 12조3100억원, 작년 대비 8조5100억 증가 △여신 6조1800억원, 작년 대비 3조1900억원 증가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여·수신 증가에 힘입어 케이뱅크 3분기 순이자이익은 502억원으로 작년 동기(103억원) 대비 5배가량 늘었습니다. 아울러 가상자산 투자 열풍 속에 케이뱅크가 제휴를 맺은 업계 1위 업비트 흥행이 이어지면서 케이뱅크의 비이자이익도 85억원까지 올랐습니다.

6. '대어' 인천공항 입찰 경쟁 불붙는다…"문제는 임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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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와 맞물려 면세업계 인천공항 입찰 의지도 살아나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2년여간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한 데다 시장 회복까지 장기간이 예상되는 만큼 업계 응찰을 위해선 임대료 방식 조정이 필수 불가결해 보입니다. 작년 1분기 롯데·신라·신세계 빅3의 인천공항 총임대료는 800억원대였는데, 이때 신라면세점 영업손실은 490억원으로 이중 절반이 임대료로 인한 적자였다. 신세계도 영업손실은 324억원 가량으로 대부분 임대료였습니다. 여기에 국내 면세점 고객 대부분은 중국 따이공인데 송객수수료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에 업계는 관광객을 통한 시장 정상화, 활성화가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 내국인 600달러, 한화 약 71만원 면세 한도를 상향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7. 일동·삼바 'A' vs 씨젠 'D'…엇갈린 ESG 평가등급,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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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업계에서 기업들 간 ESG 평가등급 격차가 커지고 있습니다. ESG가 새 경영 화두로 떠오르며 친환경적 활동, 건전한 기업문화 및 노사관계 구축,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치는 제약∙바이오 기업들도 늘고 있지만, 시류에 탑승하지 못하고 ESG 경영을 외면한 기업들은 강등의 쓴맛을 봤습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올해 국내 기업 ESG 평가에 따르면 일동홀딩스, 일동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에스티팜, 한독, 종근당 등 10개사가 A등급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ESG 등급 평가에서 C등급을 받은 씨젠은 실제 주문량을 초과하는 과도한 물량의 제품을 대리점으로 임의 반출한 뒤, 이를 매출로 잡는 등 회계 처리기준을 위반해 최하위인 D등급으로 추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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