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들의 삶과 함께한 대나무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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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그림의 소재로, 정원의 조경으로 사용되었던 대나무.

선조들의 삶과 함께했던 대나무의 역사, 그리고 그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서 알아보자.

많은 문인은 대나무를 사랑하였다. 사군자의 하나인 대나무는 곧고 쭉 뻗은 모습이 아름답고, 보는 이들을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혼란기 속에서 자신의 신념과 동료와의 신의를 지키고, 임금에게 충성해야 했던 선비들. 그들은 대나무의 모습을 자신에게 비춰보며 본받고자 했다.

생활용품으로서 바구니, 채반, 발, 갓 등을 만들었고, 세공술의 발달로 염색이 이루어지면서 부채나 채상 등을 만들어 대나무를 가까이하였다.

최근에는 대나무의 사용빈도가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대나무를 사랑하고, 발전시키려는 사람들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울창한 대나무 숲은 많은 사람의 휴식공간이 되고 있고, 마시는 차로, 건축재료로, 음식으로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려하진 않지만 언제나 우리 선조들과 함께한 벗이었던 대나무.

무게는 가볍지만, 대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은 절대 가볍지 않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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