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55세 여/ 갱년기, 관절통증??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은평 55세 여/ 갱년기, 관절통증??

이 동영상 의료상담 답변은 '환자와 의사를 잇는' 닥톡에서 배포합니다.
http://www.doctalk.co.kr

저희 엄마가 갱년기가 되었는데요, 갑자기 손가락이 잘 안구부려지고, 손가락 마디마디가 아프다고 하고, 어깨랑 허리, 다리도 여기저기 돌아가면서 쑤신대요.

병원에 갔더니 류마티스나 관절염은 아니고, 갱년기라서 그런 것이라고 해서, 호르몬제 복용을 한지도 2주가 지났는데 계속 아파하시네요.
한의원에서는 어떻게 치료하나요



———-

안녕하세요 닥톡 네이버-지식in 상담한의사 김지예 원장입니다.

갱년기에 생기는 관절통증은 갱년기 증상 중에는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지만,
그래도 종종 있습니다.
갱년기를 전후 하여 나타나게 되며 마치 류마티스나 퇴행성 관절염을 연상하는 듯한 증상이 생기지만, 정작 검사상으로는 이상이 없다고 나오지요.
갱년기에 접어들면 안면홍조나 질건조증, 질염, 방광염, 불면, 우울 등의 증상이 오히려 흔하게 나타나는데요, 갱년기 관절통증이 심할 땐 오히려 위와 같이 일반적인 갱년기 증상은 좀 덜한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성의 몸이 가장 많이 변화하고 약해지는 시기가 언제일까요.
여성호르몬의 변화가 급격한 시기일 것입니다.
보통 임신, 출산후, 그리고 갱년기일 때이지요.
평소 무리하였거나, 몸이 약한 경우에 이 시기에 접어들면서 각종 증상들이 나타나는데요,
갱년기 관절 통증도 그 중 하나입니다.
몸이 크게 변화하는 시기에 문제가 나타나면 하나하나 잘 고치고, 단도리 해서, 다음 단계를 편안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몸을 잘 조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관절의 통증을 유발하는 풍습을 제거하고,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특히 급격히 약해지게 되는 간신(肝腎)을 보충해주는 주는 한약을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즉 몸의 기혈이 원활하게 순환하고, 생식기능이 지나치게 떨어지는 것을 보강해주는 것입니다.
또 관절이 아픈 부위에 침치료와 뜸치료를 해서 굳어진 근육과 관절의 회복을 도와줍니다.

또 생활 속에서도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하는데요, 갱년기는 여성의 몸이 급격히 변화하는 시기라고 했었지요.
그 변화 중에 하나는 골밀도의 급격한 감소입니다.
그 이전부터도 뼈가 약해지지 않도록 관리를 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부터라도 칼슘, 마그네슘, 아연, 비타민D 등의 뼈 건강을 위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평소 운동을 안했다면 운동도 꾸준히 해서 근력을 꼭 키우길 당부 드립니다.

갱년기에는 심리적으로도 약해지는 경향이 있는데요, 우울증이 골다공증을 촉진하기도 하니 감정이 너무 힘들지는 않는지 지켜보시고, 힘든 시기 잘 이겨나가실 수 있도록, 많이 격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출처 : http://www.doctalk.co.kr/counsel/view...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