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기독변증가 C.S.루이스] - 우리를 향한 사탄의 속마음 들여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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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최고의 기독 변증가인 C.S.루이스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가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입니다. 루이스의 영성이 문학적 상상력과 절묘하게 어우러진 작품으로 상급악마인 스크루테이프가 조카인 하급악마인 웜우드에게 인간을 자신들 편으로 유혹하는 기술을 알려주는 편지들로 이뤄진 책입니다. 여기에서 ‘원수’는 자신들 입장에서 원수를 말하는 것으로 하나님을 지칭합니다. ‘환자’는 인간들이고 ‘우리 아버지’는 사탄입니다. 두 번째 편지에서 스크루테이프는 교회야말로 사탄 세계의 가장 큰 협력자 가운데 하나라고 말합니다. 물론 재치 있는 반어법이지만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드는 내용입니다.

스크루테이프가 웜우드에게 보내는 편지 일부

"현재 우리의 가장 큰 협력자 중 하나는 바로 교회다. 오해는 하지 말기 바란다. 내가 말하는 교회는 우리가 보는바 영원에 뿌리를 박고 모든 시공간에 걸쳐 뻗어 나가는 교회, 기치를 높이 올린 군대처럼 두려운 그런 교회가 아니니까. 솔직히 고백하자면 그런 광경은 우리의 가장 대담한 유혹자들까지도 동요하게 만들지.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인간들은 그 광경을 전혀 보지 못한다."

"너도 알다시피 그는 지금 자기 수준에서 영적인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그런데 그가 생각하는 영적인 모습이라는 게 알고 보면 대체로 그림에서나 볼 수 있는 막연한 것들이야. 지금은 모든 것이 막연한 이 상태를 그대로 유지시키거라. 환자가 교인이 되고 몇 주 지나지 않아 찾아오는 실망감이나 맥풀리는 느낌을 최대한 활용하기 바란다. 원수는 인간의 노력이 문턱을 넘으려 할 때마다 이런 실망감이 찾아오는 걸 허용하고 있단다. 이 실망감은 ‘오디세이 이야기’를 듣고 매혹되었던 소년이 진짜로 그리스어를 배우려 작정할 때 찾아오지. 연인들이 마침내 결혼해 현실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기 시작할 때도 그렇고. 그러니까 실망감이란 삶의 모든 부분에서 꿈으로만 간직해 왔던 야심을 힘겨운 실천으로 옮길 때 나타나는 표시인 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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