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5천만 원 날렸어요" 파국으로 끝난 상테크, 재테크인가 탐욕인가? / SBS / 귀에빡!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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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해피머니는 둘 다 상품권을 발행하는 회사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상품을 구매하라는 목적으로 상품권을 발행하지 않았습니다.
상품권을 현금화하는 이른바 '상테크'에 활용하라는 목적으로 판매를 했는데,
이를 통해 티몬은 유동성 확보를 했습니다.
만약 상테크가 아니었다면 제 아무리 구영배 대표라도 이토록 대범하게 고객 손에 돈을 댈 생각은 하지 못했을 거란 점에서 사실상 상테크가 금융 범죄의 원인이 됐다는 얘기까지 나옵니다.
그렇다면 티메프의 사실상 '금융 범죄'의 진짜 공범은 누구일까요?
귀에 빡!종원에서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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