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중심 ‘반도체 철도’ 예정된 환승역만 10곳 이상… 구체적 환승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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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노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용인 구성역 일대입니다.

오는 6월 GTX-A 노선이 개통하면 구성역은 환승역이 될 예정으로,
앞으로 추가 노선 신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분당선과 GTX-A 노선에 더해 동백~신봉선을 신설하는 방안이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담겨 국토부와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겁니다.

구성역 일대 플랫폼시티 개발에 이어 이른바

트리플 환승역 가능성이 나오며 지역민 기대감도 더 커지고 있습니다.

[ 김대덕 | 용인시 보정동 ]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데 많은 편의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기업과 새로운 백화점 등 주민들이 바라는 편의시설이 들어올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한 기대도 크고…."

반도체 클러스터 성장과 함께 용인과 수원, 화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철도 계획이 나오면서 여러 노선이 지나는
환승역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먼저 SRT와 GTX-A 노선이 지나는 동탄역에는
인덕원~동탄선이 건설 중이고,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담긴 수도권내륙선,
그리고 분당선 연장 구상이 나오며
총 5개의 노선이 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은 경기남부 광역철도와
용인경전철 연장 구상으로
3개 노선 환승역이 될 가능성이 나옵니다.

앞서 언급됐던 구성역도 3개의 노선이 지날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분당선과 GTX-A에 더해 동백~신봉선 구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를 포함해 수원과 용인, 화성시가 내놓은 구상에서
환승역으로 꼽히는 역에는 모두 10곳 정도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앞서 여러 노선 환승이 예상된 3개 역 외에,

신분당선 연장선과 인덕원~동탄선이 만나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역이 있고,

신분당선 연장선과 1호선이 만나는 화서역,

경기남부 광역철도와 동백~신봉선이 만나는 신봉,
동백~신봉선과 용인경전철이 만나는 동백,

경강선 연장선과 용인경전철이 만나는
에버랜드역과 용인중앙시장역,

수도권내륙선과 경강선 연장선이 만나는 남사까지
10곳 이상이 새로 환승역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겁니다.

지자체의 철도 구상이 현실화할 경우
경기남부를 횡단하는 교통이 보다 촘촘해질 전망입니다.

특히 반도체 도시로 관심받는 용인을 중심으로
철도 구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는 우수 인력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라도
철도 시설을 늘려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 이상일 | 용인시장 ]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서 (경기남부철도)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꼭 도와달라는 부탁도 할 계획입니다.

큰 도시가 힘을 모으면 이 사업을 현실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국토부는 내년 7월쯤 국가철도망 신규 사업과
추가 검토 사업을 발표할 전망입니다.

B tv 뉴스 김효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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