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 캠핑카 주차장 유료화 '깜깜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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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가람동 일원에 있는 캠핑카 전용주차장입니다.

모두 180대의 캠핑카를 주차할 수 있는 규모로
지난해 8월 개장했습니다.

캠핑족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캠핑카 불법주차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된 것으로,
운영 초기 시범운영을 거쳐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었습니다.

"지난해 8월 처음 주차장을 개장할 때는
올해 2월부터 유료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유료화 시점조차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7월부터 지난달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3개월 단위로 무료 이용자를 모집했을 뿐입니다.

왜 계획대로 전환되지 못하고 있는 걸까?

현재 임시로 관리를 맡고 있는 세종시설공단과
주차장 위·수탁 계약 체결이 안돼 있기 때문입니다.

위·수탁 계약을 해야 관리 인력을 충원하고
유료화 전환 논의를 할 수 있는데,
진척이 되지 않고 있는 겁니다.

시설공단 관계자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유료화에 따른 수익금 관리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세종시는 “캠핑카 주차장을 포함한 나눔주차장에 대해
최적의 관리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그에 따라 위탁 운영할지, 아니면 직영 운영할지 등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B tv 뉴스 김후순입니다.


#세종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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