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소설 1001권] 지상 최고의 막장, 미친 사랑의 서 (Writers Between the Co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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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_밀러 #아나이스 닌 #카렌_블릭센

『미인은 뜨거운 것을 좋아해 - 아서 밀러』

아서 밀러의 55세 연하 애인이었던 아그네스 발리는 할아버지뻘인 극작가 밀러를 처음 소개받고 나서 이렇게 외쳤다고 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아서 밀러가 아직 살아 있는 줄 몰랐어요!”

아서 밀러의 애인인 마를린 먼로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여기는 감옥이고 내 담당 간수는 아서 밀러라는 사람이야… 매일 아침 그 사람이 망할 서재에 처박히면 나는 몇 시간이고 그 사람 머리카락도 못 본다고… 그럼 나는 멍하니 앉아 있어야 해. 혼자서 딱히 할 일이 없으니까.”

밀러는 약간은 백치미로 보이는 화려한 겉모습 뒤에 깊이와 고뇌가 엿보이는 반짝반짝하고 다면적인 이 금발 아가씨를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당시 그녀는 내게 아득한 빛의 소용돌이 같았다. 모순덩어리이면서도 사람을 잡아끄는 신비한 힘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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