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EP 1. 나는 가식적인 사람인 걸까

페르소나(Persona) :
고대 그리스 가면극에서 배우들이 썼다가 벗었다가 하는 가면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모습들이 있습니다.

상황과 관계에 따라 말과 행동에 변화가 생기기도 하고, 심지어는 목소리 톤 도 달라집니다.

이러한 상황 속, 저는 '나는 가식적인 사람인 걸까?' 하는 의문을 품으며
자책했던 시기가 있었는데요..

오랜 시간 고민해보고 내렸던 결론은
상황과 관계에 따라 타인을 배려하기 위했던 변화이며,
그런 변화한 모습이 거짓이 아니라, 모든 순간 마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이었고

이러한 다양한 모습들 또한
진실 된 나의 모습 중 하나구나 라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평소에 이런 잡다한 생각을 많이 하는 편 입니다...)

아무튼 이러한 경험과 생각을 녹여내서
바지를 디자인 해보았고,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 '노운' 의 도움을 받아 제작하게 되었는데요!

바지 자체를 즐기셔도 좋지만,
디자인 의도를 알아두시면 재미있을 것 같아
오글거리는 영상 하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ㅎㅎㅎ

각자의 모습대로 즐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비지니스 문의]
이메일 : [email protected]
인스타그램 :   / hyhyh_fashion  

편집 : 현영

BGM🎵
hard life - have a great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