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국내 1위 투자은행'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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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국내 1위 투자은행' 등극
[연합뉴스20]

[앵커]

지난해 기업 인수합병시장이 금융위기 이후 최대규모를 기록하고 기업공개 움직임도 활발했죠.

증권사들의 투자은행 업무가 활기를 띄었는데요.

NH투자증권이 지난해 이들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보도에 정지서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국내 기업 인수합병시장 규모는 87조원.

길어지는 경기 침체가 M&A를 통한 변신으로 생존하려는 기업들의 본능을 자극해 2008년 금융위기 뒤 가장 큰 장이 선 것입니다.

외국계 투자은행이 주도해온 이 시장에서 NH투자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5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에서 M&A 재무자문과 기업공개, 유상증자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연합인포맥스 금융대상 종합 대상을 차지한 것입니다.

[김원규 / NH투자증권 사장] "NH농협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이 합병해 NH투자증권으로서 성과를 평가받은 첫 해였습니다. 우리나라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채권 부문에서는 KDB대우증권이, 외국계 IB부문에서는 골드만삭스가 최강자에 올랐습니다.

또 M&A 법률자문은 법무법인 광장이, 재무자문은 삼성증권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시상식에서 기업의 성장에서 자본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임종룡 / 금융위원장]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여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자본시장을 통한 효율적인 자금조달 체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기업 경영환경이 최악인 올해도 M&A와 기업공개 등으로 위기를 돌파하려는 기업들의 시도가 이어지며 투자은행 시장은 활발하게 움직일 전망입니다.

연합인포맥스 정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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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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