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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이 착각하는 두 가지
1. 믿음에 대한 오해

많은 사람들이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성경 말씀을 피상적으로 오해하고 있다.

단순히 “주여 주여”하거나, 예수님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을 믿음이라 생각하는데, 그 수준의 믿음은 사탄도 가지고 있다.

예수님도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고 능력을 행한 자”들에게 “불법을 행한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고 하셨다. (마태복음 7:21~23)

진정한 믿음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삶,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다.

그 삶의 열매로 예수님의 향기와 모습이 나타나야 한다.

2. 성령의 은사에 대한 오해

성령님은 단순히 은사나 능력을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고백하게 하고,

지혜와 분별력, 믿음의 능력을 주며,

삶의 소망과 치유, 기도의 은혜를 통해

성도들이 바른 믿음의 삶을 살도록 인도하신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성령의 은사를 능력 중심으로 왜곡하여,

연약한 신자들을 미혹하거나,

교회를 비방하고, 세속적 기준으로 평가한다.

이런 사람들은 성령의 사람이라기보다는 종교적 지식을 가진 사람일 수 있으며,

성도나 교회를 비난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위라고 경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