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500m 높은 봉우리로 둘러싸인 분지. 시래기가 유명한 양구 펀치볼마을 72시간 [다큐3일 KBS 2018111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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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래기마을의 3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해발 500m의 이곳은 사방이 높은 봉우리로 둘러싸인 분지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화채그릇(Punch bowl)을 닮아 펀치볼마을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제 4땅굴과 마을 곳곳에 보이는 지뢰팻말은 이곳이 북한과 인접한 민통선마을이라는 걸 깨닫게 해준다.
과거, 3번의 검문을 거친 후에야 들어올 수 있었던 마을이었지만 지금은 사람들이 모이고 인정이 물씬 풍기는 동네로 변모했다.
양구군에서는 올해 230여 농가가 667톤의 시래기를 생산하는데 그중 90%가 해안면에서 나온다. 최근에는 시래기와 함께 후지와 알프스오토메등 사과를 재배하는 농가도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풍성한 수확의 계절, 펀치볼 마을 주민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간다.
시래기가 유명해지면서 마을잔치였던 시래기축제는 올 해부터 양구군청의 주관으로 규모가 커졌다. 2018 DMZ 펀치볼 시래기 축제는 많은 인파들이 모여 시래기의 유명세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촬영기간 중이었던 10월 말 이미 첫 눈이 내린 펀치볼마을은 겨울이 가장 빨리 오는 걸로 알려졌다. 매년 서리를 맞고 찬바람에 건조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펀치볼 시래기의 부드러운 맛은 이미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다..
깊어가는 가을, 시래기와 사과수확으로 모든 것이 풍선한 민통선 펀치볼마을의 72시간을 기록한다.

다큐멘터리 3일 [가을, 시래기에 물들다 - 강원도 양구 펀치볼마을]

#시래기 #민통선 #펀치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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