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취임 전까지 시정 간섭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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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안산시장 당선자는 4일 내달 1일 취임 전까지 시정 운영에 대해 간섭할 일이 아니다는 입장을 내세웠으나 구청장 인사발령에 대해 취임 후로 미뤘으면 하는 속내를 내비췄다.

이날 김 당선자는 당선증을 교부받은 후 언론인과의 티타임을 가졌다.

이 자리는 자연스럽게 기자회견 형식으로 변하면서 구청장 인사문제가 거론됐으며 이에 대해 김 당선자는 "원래 원안은 양 구청장 인사발령 후 취임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시장 취임 후 인사발령을 하면 모양새가 더 좋을 것이다"고 말하고 "개인적인 견해"라고 덧붙였다.

인수위원회 구성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방안은 없으나 기본적으로 시민화합 방향으로 구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취임 전 시정운영에 관여할 것인가에 대해 "시정 운영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각 국장들과 부시장의 의견을 조율해서 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위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가지 현안 문제가 있지만 딱 꼬집어 말할 수 없고, 인수위의 지적사항과 제시하는 현안문제부터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는 인수위와 적극 협의하거나 권한 수위가 높음을 시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김 당선자는 안산의 큰 현안인 돔구장 건립에 대해 "시민적 화합을 거치는 것이 원안이다. 돔구장의 추진과정부터 현재까지 이루어진 절차 등을 면밀히 검토해보고 시민적 화합을 통해 결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선거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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