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부터 발끝까지 ‘차갑게’…쿨링 뷰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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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 무더위와 본격적인 야외 활동이 시작되자 쿨링 화장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시원한 느낌에 더해 실제로 피부의 열을 낮춰주기 때문에 두피부터 얼굴, 몸 전체까지 시원함을 주는 제품들도 속속 출시되고 있는 건데요. 자세한 소식 이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에 뷰티업계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는 ‘쿨링’ 아이템으로 소비자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피부에 바르면 차가운 사용감을 주는 스킨케어부터 두피 스프레이, 바디젤, 자외선차단제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의 마몽드는 최근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 토너’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제품은 캐모마일 꽃에서 추출한 효능 성분인 ‘아줄렌’을 함유해 강력한 진정 효과로 피부 온도를 4.4도 낮춰줍니다.

이밖에 닥터포헤어는 두피 온도를 27% 낮추는 효과를 주는 ‘두피 쿨링 스프레이’ 를 출시했고, 올리브영, 지그재그 등 뷰티 플랫폼에선 여름철 대비 카테고리를 만들어 더위에 대비한 쿨링 제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화장품 제조 업체 연구원
“기초제품에서는 정제수(물) 및 에탄올 성분이 피부의 열을 흡수해 증발하는 과정에서 높은 쿨링감을 제공합니다. 보통 피부 온도가 1도 가량 낮아졌을 때 시원함을 느끼는데 멘톨과 같은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을 사용하면 좀 더 쿨링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편입니다.”

최근 화장품 시장에선 예년 보다 높은 기온과 함께, 엔데믹으로 인한 외출 증가가 맞물려 쿨링 제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화장품 분석 앱 화해가 지난달 15일부터 한 달간 ‘쿨링’의 검색량을 조회해 본 결과 전달 대비 12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뷰티 플랫폼 올리브영, 지그재그에서도 스킨케어, 샴푸, 바디워시 등 같은 종류의 제품이라도 ‘쿨링’ 기능이 들어간 제품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 여름엔 슈퍼 엘니뇨의 영향으로 역대급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지난 18일 서울 등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는데, 지난해 서울의 첫 폭염주의보가 6월 25일에 내려진 것과 비교할 때 일주일가량 빨라진 겁니다.

서울경제TV 이지영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취재 김수영 /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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