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속이 꽉찬 만ㄷ...가 아니고 파프리카! | 푸네냐 파프리카

푸네냐 파프리카
(punjena paprika)

꽁블 야간식당 시즌2 - 첫번째사연

푸네냐 파프리카 punjena paprika는: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를 포함한 남동유럽의 발칸반도 지역의 많은 국가에서 즐기는 요리입니다. 벨페퍼bell pepper속을 파고 고기 간것과 쌀을 섞어 채운후 토마토 소스와 함께 조리하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오래전 꽁블 유튜브 채널의 ‘야간식당’ 이라는 코너에서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 사연이 담긴 요리를 보내주시면 제가 레시피를 찾아 공부하고 사연을 소개하면서 요리도 알려 드리는 코너 였습니다. 언젠간 꼭 다시 하고 싶은 ‘야간 식당’ 입니다. 스튜와 함께 메쉬포테이토 또는 빵과 곁들여 내도 좋고 겨울철에는 사워크림을 곁들여 내도 좋습니다. 이번 요리는 시판용 토마토 소스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이 정도로 만들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사서 드세요’ 라고 가끔 말하는 재료중 하나 입니다. 좋은 식자재 그리고 맛있는 식자재를 발굴해 소개하는 것도 요리사의 자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에 꽁블의 토마토 소스도 있으니 그 레시피를 활용해 만드셔도 괜찮습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같으니 안심 하세요.

저는 토마토와 파프리카 껍질이 소화가 잘 안되는것 같아 토치로 껍질을 까맣게 태운후 흐르는 물에 깨끗한 수세미를 사용해 태운 껍질을 벗겨낸후 조리합니다. 그렇게 조리하면 훈연향이 솔솔 풍겨 풍미도 좋아지고 소화도 더 잘 되는것 같아요.

습식 빵가루가 생각보다 구하기 어려워요. 식방 한조각 또는 가장자리만 잘라 블랜더에 살짝 갈아 사용하셔도 좋급니다. 치아바타나 바게트 같은 하드계열 빵은 껍질은 사용 하지 마시고 안쪽의 부드러운 부분만 갈아 사용 하세요.

자스민 라이스는 이태원의 ‘포린 푸드마트’ 에서 구입 가능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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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피망 또는 파프리카 2, 스터핑, 올리브오일 적당량

A: 자스민 라이스 또는 쌀 50g, 소고기 간것 100g, 돼지고기 간것 100g, 다진 소시지 또는 베이컨 2T, 양파 다진것 50g, 표고 버섯 다진것 30g, 당근 다진것 30g, 이탈리안 파슬리 또는 꽁블 세미드라이드 허브 1T, 파프리카 파우더 1t, 넛멕 1/4t, 우스터 소스 1T, 계란 1/2개, 소금 1/2t, 후추

토마토 소스: 카사마라조 나폴리 토마토 소스 1병, 마스코바도 1T, 닭육수 200ml, 소금 1/3t, 후추, 올리브오일 2T, 버터 1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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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피망(파프리카)는 꼭지 부분을 깔끔하게 잘라내고 씨앗을 파낸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2 스터핑: 자스민 라이스는 깨끗하게 씻어 채반에 받쳐 30분 이상 물기를 제거하고 나머지 재료들과 잘 섞어 5분정도 치대준후 점성이 조금 생기면 적당한 크기로 분할한후 파프리카 안에 채운다.
1의 파프리카에 2의 스터핑을 70%정도만 채운후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살짝 구워 바트에 보관한다.
토마토 소스: 오븐용 냄비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카사마라조 나폴리 토마토 소스와 마스코바도를 넣어 바르르 끓으면 약불로 줄이고 5분 정도 끓인후 닭육수를 붓고 끓기 시작하면 3의 스터핑을 채운 파프리카를 넣어 중불에 다시한번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이고 10분정도 뭉근히 조리한후 슈미네(종이호일 뚜껑)와 뚜껑을 덮고 180~200도로 예열한 오븐에 50분 ~1시간 정도 익혀준다.
4를 따뜻한 접시에 소스와 파프리카를 담아내고 올리브오일과 다진 이탈리안 파슬리로 장식해 낸다.

[꽁블tv 지구촌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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