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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링크 : 링크 : • [Vol.4]아침 Q.T를 위한 CCM 피아노 ...
#인바이블_말씀사역 #크리스천_신앙_성장을_위한_채널
며칠 전에 한 분이 이런 질문을 주셨습니다.
“목사님, 저희 회사 사장님이 우리 회사가 하나님의 기업이라고 말을 하는데,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힘이 듭니다. 제가 볼 때는 세상 기업과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데 목사님, 정말 하나님의 기업이라면 세상 기업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라며 질문을 주셨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 질문을 중심으로 세상의 기업과 하나님의 기업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과연 세상 기업과 하나님의 기업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여러분 우리는 동물의 세계를 표현할 때 “약육강식”의 세계라고 표현을 합니다. 강한 동물이 약한 동물을 지배하는 것입니다. 강자가 약자를 지배하고 잡아먹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인간의 세상은 어떨까요?
아쉽게도 인간의 세상도 자연 세계의 법칙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물론 자연 세계의 법칙처럼 약육강식의 법칙이 그대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와 비슷한 “경쟁의 법칙”이 인간 세상을 지배한다는 것입니다. 동물 세계에서는 강자가 약자를 잡아먹지만 인간 세계에서는 경쟁을 통해 강한 자가 이기며 많은 것을 획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무한 경쟁의 세상에서 우리 크리스천들이, 크리스천 기업들이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럼 여러분 이런 세상에서 기업을 하는 세상 기업과 하나님의 기업에는 어떤 차이가 나게 될까요? 또 무엇이 세상 기업과 하나님의 기업을 나누는 기준이 될까요?
이제부터 이에 대해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세상의 기업과 하나님의 기업 사이에 어떤 근본적인 차이가 있는지를 성경의 한 사건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창세기 13장에 보면 아브라함의 목자와 롯의 목자가 서로 다투는 일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브라함과 롯은 같은 목축업을 하고 있었는데 가축들이 많아지게 되자 목초지가 부족하게 되었고, 이 일로 인해 서로의 목자들이 다투게 되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목자들이 다투는 것을 보던 아브라함이 어떻게 했다고 합니까?
롯에서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창 13:8)고 하면서 이런 제한을 합니다.
[창13:9]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여러분 목자들 사이에 다툼이 일어났을 때, 이때 아브라함이 어떻게 했다고 합니까? 롯데게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할 것이다”라고 하면서 말입니다.
그러자 이때 곳이 어떻게 했느냐?
곳이 눈을 들어 보니 요단 지역에 물이 넉넉하고 마치 그 땅이 에덴동산처럼 보여 이 땅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 사건을 통해 볼 수 있는 “세상 기”업과 “하나님 기업”에 나타나게 되는 근본적인 차이가 뭔지 아십니까?
그것은 세상의 기업은 그 목적이 “이윤 추구”에 있지만, 하나님의 기업의 목적은 “사람과 섬김”에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아브라함과 같은 목축업을 하다가 갈등이 일어났을 때 서로의 관점이 어떻게 달랐습니까?
곳의 관점은 자신의 이익에 있었지만, 아브라함의 관점은 사람에게 있지 않았습니까? 여러분 이것이 세상 기업과 하나님의 기업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의 기업에서는 “사람이 이윤 추구를 위한 도구”로 사용되지만, 하나님의 기업에서는 “사람을 존중하며 섬기는 모습”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왜 앞에서 말씀드린 분이 사장님이 자기의 회사를 하나님의 기업이라고 말을 했을 때 마음이 불편했느냐?
말로는 하나님의 기업이라고 하지만, 세상 기업이 하는 것과 별 차이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만약 세상에서 기업을 볼 때, 그 회사가 세상에 속한 기업인지 하나님께 속한 기업인지를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느냐?
만약 그 회사가 크리스천이 운영하는 회사일지라도, 그 목적을 어디에 두고 운영하느냐를 통해 이것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에서 가장 큰 계명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만약 그 기업이 하나님의 기업이라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나타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그 기업이 하나님의 기업이라면 사람을 섬기며 존중하는 모습이 나타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어떤 분들 중에는 이렇게 반문을 하실 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아니 목사님, 이런 식으로 기업을 운영을 한다면, 이런 무한 경쟁의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남느냐고 말입니다.
여러분 저는 오래전에 이와 비슷한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분은 크리스천 경영자셨는데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 세상에서는 교회에서 가르쳐 준대로 살다가는 망합니다. 세상에는 세상의 법이 있구요. 교회에는 교회의 법이 있는 것입니다.”라고 말입니다.
사실 어떤 면에서 보면 이 말은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그리 만만한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런 세상에서 사람 중심으로 운영을 하다 보면 딱 망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이런 식으로 기업을 운영하면 정말 기업이 말할까요?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롯은 전형적인 세상 기업처럼 자신의 “이익”을 취했습니다. 반면 사람을 중심에 두었던 아브라함은 척박한 땅에 남아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때 아브라함이 무엇을 경험하게 되는지 아십니까?
성경은 말합니다.
[창13:14-15] 곳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여러분 우리가 이 말씀을 통해 볼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여러분 성경은 말합니다. 곳이 아브라함을 떠난 후에 아브라함에게 나타났다고 말입니다. 마치 하나님이 곳이 떠나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나타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뭐라고 말씀하셨느냐?
눈을 들어 북쪽과 남쪽, 동쪽과 서쪽을 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이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즉, 이 말이 무슨 말이야? “내가 너를 책임지겠다”는 말인 것입니다.
여러분 왜 우리가 믿는 크리스천으로 하나님의 기업으로서 사람을 섬기며 존중하며 나갈 때 왜 절대 망하지 않게 되느냐?
왜냐하면 이런 하나님의 기업의 CEO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하나님이 이런 회사를 책임지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세상의 기업과 하나님의 기업의 또 다른 차이가 뭔지 아십니까? 그것은 세상의 기업의 주인은 사장이지만, 하나님의 기업의 주인은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경영자가 청지기가 되어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의지하며 사람을 존중하며 섬기며 나갈 때,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책임져 주셨던 것처럼 이런 기업을 반드시 책임져 주신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크리스천 직장인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회사 생활을 하는데, 함께 일하는 사람을 경쟁자나 내가 밟고 올라가야 할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런 크리스천 직장인들은 세상 직장인과 다를 바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브라함처럼 먼저 사람을 중심에 두고, 섬기는 자세로 사람을 대하기 시작한다면,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이런 사람 또한 하나님의 기업이기에 하나님이 이런 사람 또한 책임지시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러한 것이 바로 세상 기업과 하나님의 기업의 차이인 것입니다.
세상 기업이 이윤 추구가 최고의 목적이고, 이것을 위해 사람을 도구로 사용한다면, 하나님의 기업은 이윤 추구도 목적으로 삼지만, 그러나 사람 중심의 존중과 섬김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의 기업의 주인이 사장이라면, 하나님의 기업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이 바로 세상 기업과 하나님의 기업의 근본적인 차이인 것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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