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대교 설계비 추경 편성… 서도연도교 사업 '탄력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주문대교 설계비 추경 편성… 서도연도교 사업 '탄력

#인천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인천뉴스 김지영 기자]

[기사내용]

박종화 앵커)
강화군 주문도와 아차도, 볼음도 세 섬을 잇는 서도연도교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1단계 사업인 주문도와 아차도를 연결하는 주문대교 건설 사업이 지난달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는데요,
강화군은 제2회 추경 예산안에 관련 용역비를 편성했습니다.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설계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화 석모도 서쪽에 자리한 서도면.

주문도와 아차도, 볼음도 등으로 구성된 이곳은 하루 세 번 배를 타야 드나들 수 있습니다.

강화 선수포구에서 주문도까지 거리는 11km 남짓에 불과하지만 날씨라도 궂은 날엔 뱃길이 끊깁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서도면 연도교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릅니다.

총 사업비 740억 원을 투입해 주문도와 아차도, 볼음도 등 3개 섬에 총 길이 1.6km의 교량을 건설합니다.

사업은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강화군은 먼저 주문도와 아차도를 연결하는 주문대교를 놓을 예정입니다.

지난달, 주문대교 건설사업이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강화군은 최근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에
주문대교 설계용역비 20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인천시로부터 예산 10억을 추가로 지원받아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설계 용역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주문대교는 주문도와 아차도 사이에
길이 550m, 2차선 규모로 지어집니다.

향후 5년간 군비와 시비 총 300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문대교 공사가 절반쯤 진행된 후에는
곧바로 볼음대교 사업에 착수합니다.

볼음대교는 아차도와 볼음도 사이를 1060m 길이로 연결하며
사업비 430억 원이 투입됩니다.

서도연도교 건설사업은 최근 재선에 성공한
유천호 강화군수의 주요 공약에도 포함됐습니다.

강화군은 서도면에 다리가 건설되면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만큼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입니다.

Btv뉴스 김지영입니다.

[ 촬영 편집 : 유성훈 기자 ]






▣ B tv 인천뉴스 기사 더보기
   / skbroadband인천방송  

▣ B tv 인천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인천방송'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브로드밴드 인천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이메일: [email protected]
전화: 1670-7294

▣ 뉴스 시간 안내
[뉴스특보 / B tv 인천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 21시 / 23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9시 / 23시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