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강사를 내세운 원생모집] 개학도 연기했는데 학원가는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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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이 밀집한
대전 둔산동의 한 입시학원.

마스크를 쓴 학생들이
줄줄이 엘리베이터에 올라탑니다.

교육 당국이 집단 감염 걱정에
휴원을 권고했지만,
학원 측은 오히려
유명 강사를 내세워
학생들을 끌어모읍니다.

입시학원 수강생(음성변조)
(어떤 수업이에요, 정확히?)
"특강…3주 정도 특강을,
(학원에서 갑자기
잡아준 거예요? 연기돼서?)
네, 정규수업은 3주쯤 뒤부터…."

또 다른 입시학원은
하루 6시간씩
이틀 간격으로 특강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원내에서
도시락을 시켜
나눠 먹는 상황이어서
만일의 경우 집단 감염으로
번질 우려가 더욱 큽니다.

학원들은 학생과 학부모 요청에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러다 보니 학원
휴원율도 줄고 있습니다.

학원과 교습소의 휴원율은
대전지역의 경우
지난 3일 58.1%와 62.5%로
정점을 찍은 뒤,
보름 새
각각 29.9, 34.4%로
크게 줄었습니다.

교육 당국은
휴원 권고만 할 뿐
막을 방법은 없다고 토로합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음성변조)
"강제로 쉬라고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없고,
안 쉬었다고 했을 때
처분할 수 있는 근거도 없어요.

(가이드라인 없어요?
휴원 안 했을 경우에….)

가이드라인 없어요."

문을 여는 학원들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 효과가
반감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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