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반 굵기의 실을 대나무에서 뽑아내는 놀라운 수공(手工)/손 끝에 갓을 품다. 양태장 장순자/대나무와 칼과의 고독한 작업/부산mbc 121205방송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머리카락 반 굵기의 실을 대나무에서 뽑아내는 놀라운 수공(手工)/손 끝에 갓을 품다. 양태장 장순자/대나무와 칼과의 고독한 작업/부산mbc 121205방송

대나무와 칼과의 고독한 작업.
대나무 껍질에서 뽑아내는 대오리(대실․竹絲). 종잇장보다 더 얇은 대나무에서 머리카락 반 굵기의 실을 어떻게 자아내는가?

대나무를 실처럼 가늘게 쪼개 차양 부분을 얽어내는 양태.
가는 것은 머리카락보다 가늘고 굵어도 국수 가락보다 가늘기 때문에 양태에 사용할 알맞은 굵기로 만드는 것은 전적으로 양태장의 손 끝 감각에 달려 있다.

양태는 옛 선조들이 썼던 갓의 테두리 부분이다.
갓 만드는 일은 말총으로 만든 총모자, 갓의 테두리 부분인 양태, 이들을 조립해 완성시키는 입자 등 세 단계다. 마지막으로 갓에 먹칠과 옻칠을 하여 검은 갓이 탄생하게 되는데, 갓일 중의 양태는 대나무를 쪼개 만든 가느다란 대실을 엮어서 만드는 작업을 말한다.

인간문화재였던 어머니로부터 전수받은 양태 제작기술을 40여 년 동안 가업으로 이어오고 있는 장순자 양태장. 이제 장순자 양태장은 외할머니와 어머니의 대를 이어, 세 딸들에게 기능을 전수해 주고 있다. 4대째 제주 갓의 전통을 잇고 있는 것이다.

명인#2. 손 끝에 갓을 품다. 양태장 장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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