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기록 4] 마지막 출근, 하지만 별로 특별할 건 없는 인턴 브이로그📂 | 이제 다음 단계로 | 인턴 브이로그, 공공기관 인턴, 대학생 브이로그, 마지막 출근, 퇴사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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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지막 출근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사실 퇴사한지는 어느덧 3주가 되었지만 교환학생 준비 때문에 정신이 없네요.
영상에서도 말했지만, 마지막 주가 참 약속도 많고 할것도 많아서
제일 정성들여 찍고 싶었는데 제일 단촐한 영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사실 그래서 올릴까 말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 그래도 영상으로 남겼으니 업로드해봤어요

인턴으로 있는 5개월이 지나고 보면 되게 짧은데, 다니는 동안에는 왜 그렇게 하루가 길었는지 모르겠어요. 새로 배울 것들도 많고 사회생활에 적응하는 것도 너무 어려웠거든요. 저에게 뭐라하시거나 어려운 걸 시키시는 것도 아니었는데, 괜히 스스로에게 지나치게 엄격해져서 초반에는 제법 어려웠던 것도 같아요.
시간이 다 지나고 진짜 기록이 되어버리고 나서 다시 떠올려 보면 오히려 좋았던 기억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스스로 해낼 수 있게 하나씩 알려주시던 분들과, 혼자 쭈뼛거리며 소외되지 않게 이곳저곳 많이 불러주신 분들 덕분에 제 역량보다 더 많이 배우고 많이 얻어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전 여기서 배운 것들로 또 다음 단계로 잘 나아가 보겠습니다.
오늘 영상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다가올 영상들은 더더욱 재밌는 것들이 많으니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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