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요나1장_여호와의 얼굴을 피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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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4 (월) [하루 한 장]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여” (욘1장)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요나서 1장은 하나님의 말씀에
요나가 불순종하여 도망치는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요나는 북이스라엘 여로보암2세 때
이스라엘 영토의 회복을 전했던
친 왕실적 선지자였습니다
그랬던 그에게 적국인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에 대한 말씀이 임하자
그는 차라리 돌아오지 못할 먼 길을
떠나는 강수를 두면서까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여 떠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를 따라오셔서
도리어 이방인인 선원들이 더욱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기도하면서
결국 예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면서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이 누구인지
밝혀 보여주고 계십니다

먼저 믿었다고 오래 믿었다고
하나님을 소유한 것은 아닙니다
도리어 먼저 된 자들이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이들이 주를 믿고
구원 얻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는
우리 모두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이 사랑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도
그 사랑에 응답하며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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