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시내버스 모니터 강화하고 암행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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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승민 앵커]
시내버스는 전주시민의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이죠.
하지만 불친절과 난폭운전 등
매년 같은 민원이 반복되자
전주시가 시민모니터단을 확대하고 나섰습니다.
시는 암행 평가를 통해 관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서비스 평가 결과에 따라 재정지원금을
차등 지급하는 등 서비스 경쟁을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유철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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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미 기자]
전주시청 누리집 자유게시판입니다.

버스를 검색하자 무정차에서부터 난폭운전, 불친절 사례까지
시내버스와 관련한 다양한 불만 사항이 줄을 잇습니다.

실제로 전주시가 적발한 시내버스의
법규위반 사례는 올해 상반기에만 512건으로
매달 100건 가까이 발생 중입니다.

이처럼 매년 반복되는 시내버스 관련 민원에
전주시가 당근과 채찍을 들고나왔습니다.

먼저 시는 시민모니터단을 확대해
서비스 평가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모니터단에는 매월 10회 이상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17세 이상 시민 150명이 참여합니다.

평가는 불친절, 난폭 운전, 무정차 등
10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는 방식입니다.

또 공무원의 암행 평가로 병행됩니다.

[이강준/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
"암행평가는 우리 공무원들이 승객을 가장해서
시내버스를 타면서 직접 평가하는 것인데요.
민원접수나 시민모니터단이 평가한 내용에 대해서
친절 또는 불친절 기사에 대해서 직접 평가하는 것입니다."

반면 우수한 사례에는 적절한 보상책도 제시했습니다.

시는 우수한 점수를 받은 버스기사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또 서비스 평가 결과에 따라
재정지원금에도 차등을 두기로 했습니다.

[이강준/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
"우리 시내버스 5개 사 간에 서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시내버스 기사에 대해서는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부여함으로써
시내버스에 친절을 기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전주시는 이 같은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 결과를
오는 11월 발표할 계획입니다.

B tv 뉴스 유철미입니다.

영상취재 : 차범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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