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다 늦었다말할 때 새로운 일을 시작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3040 워킹맘 진로상담)| 가구 디자이너 정영은 | 오늘 한 잔 | 오느른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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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잔'은 ________한 날 만나면 좋을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오늘 만난 친구, 정영은은
가장 바쁘다는 두 아이 엄마일 때, 사람들은 늦었다고 말하는 삼십대 중반에
10년 다니던 직장을 나와 하고 싶었던 일에 용감히 도전한 친구입니다
이 친구 앞에서는 제가 현실을 회피하려고 짜놓은 다양한 핑계들이 정말 사소한 게 되어버려서,
다시 현실을 직면하게 만들어 주는 친구에요 ㅎㅎ

다시 또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일지 헷갈릴 때
뻔히 스스로 답을 알면서도
두려워서 책장정리를 미루게 될 때,
저도 다시 와서 이 영상을 보려고요

어쩌면 우리 모두의 답은
스스로에게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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