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신경 썼더니 지친다_책 읽는 다락방J

#책읽어주는남자 #책읽어주는라디오 #오디오북
E: [email protected]

책읽는다락방의 J입니다.
우리 주변엔 의외로 섬세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사람 참 센스 있어.” “눈치가 100단이야.”
무딘 사람들에겐 섬세한 사람들의 이런 면이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경계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반면, “너무 예민한 거 아냐?” “뭐 그런 걸 갖고 그래?” 라는 핀잔을 받는 사람들 또한 섬세한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그 특유의 감지능력과 치밀함으로 좋은 업무 성과를 내기도 하고 리스크 관리 능력이 남들보다 탁월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을 대충 하지 못하는 탓에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수행하는 것을 불편해 합니다. 또 배려심이 많다 보니 거절도 잘 못하고 줏대가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일들로 무엇보다 자기 자신이 쉽게 피곤해지고 지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 친구, 직장 동료, 아니면 우리 가족 구성원 누구, 심지어 나의 이야기일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너무 신경 썼더니 지친다]라는 책으로 섬세하고 예민한 사람들이 왜
그런 기질을 갖게 되는 건지, 어떻게 하면 이런 기질을 갖고 있는 내가 덜 지치면서 이러한 면을 장점으로 극대화 할 수 있는 지에 대해 같이 생각해볼까 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다케다 유키’도 HSP입니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근무를 하다가 본인의 기질과 분석력을 살려
HSP 특유의 인간관계와 그들이 행복하게 사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해왔는데요, 지금은 HSP 전문 카운슬러로 상담자들에게 그들에 맞는 처방과 직업군을 추천해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일본 전역에서 상담자들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이 책은 자신의 섬세함을 살리는 노하우를 현실적이면서도 아주 쉽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지은이_다케다 유키 / 옮긴이_전경아 / 펴낸곳_미래지향


*이 채널의 모든 영상은 저작권자(사)로부터 허락을 받고 제작하였습니다.
*This content was produced with the creator＇s commentary and review of the book. All videos on this channel were produced with permission from the copyright holder.

*음악 작곡/연주: [J쌤music]
-[월광]:
   • [자작곡] 월광소야곡ㅡ달빛 아래 너를 그리다/ 밤하늘 달빛처럼 은은...  

-[바람을 타고 온 너의 향기]:
   • [자작곡] 바람을 타고 온 너의 향기/자작곡/감성피아노/PIANO/...  

-[아침에 눈을 떴을 때]
   • [자작곡]아침에 눈을 떴을 때/잔잔한 피아노 연주곡/ 편안한게 듣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