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군 76주년 국군의 날...'괴물 미사일' 현무-5 등장 ②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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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차정윤 앵커, 이정섭 앵커
■ 출연 :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건군 76주년을 맞는 오늘 국군의 날 행사를 통해 북한의 위협을 막을 K-무기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양욱 국방위원 모시고 오늘 기념식 의미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저희가 다시 모셨는데 지금 저희가 현장 화면을 보니까 분열 순서가 시작이 됐거든요. 저희 아직 생소한 개념이기도 한 것 같은데 어떤 순서인지 말씀해 주시죠.

[양욱]
일단은 이렇게 아까 열병을 하지 않으셨습니까, 우리 대통령께서. 이렇게 해서 부대들, 분열할 부대들을 한번 둘러보고 난 다음에 그다음에 그게 끝나고 나면 부대들이 상관을 향해서 행진을 하면서 분열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부대 대비태세 같은 것들을 보여줌으로써 실제 전시라든가 기타 상황에도 어떻게 대응해 나갈 수 있을지 이런 부분들을 보여주려는 것이 목적인데 보통 분열 같은 것들은 출정 전에 혹은 승전 이후에 보여지는 행사적인 성격이 강하죠. 이것이 평시에 이렇게 축약돼서 보여지는 것이 지금 우리가 보시는 바로 이런 모습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지금 군기단 분열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각군의 군기가 보이고 있는데 저희가 분열 이후에는 장비재대가 나올 텐데 장비제대가 이목을 끌지 않겠습니까?

[양욱]
아무래도 우리 군이 현재 아무래도 병력이 미래에 부족해질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50만 명 병력이지만 미래에는 35만 정도, 2040년 정도 되면 인구 절벽이 돼서 35만까지 병력이 줄어드는 상황이에요. 그런 부분에 대응을 해서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를 준비하고 있는데 그런 것들이 아마 많이 소개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사실은 이 행사를 보고 있으면서 느껴지는 것이 물론 생도들부터 많은 병력이 참석하긴 했습니다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간소화해서 진행이 되는 부분이 아니겠나. 여러 부대들 다 불러모아서 해서 이렇게 하기보다는 핵심적인 보여주고 싶은 전력만을 딱 모아서 지금 이렇게 진행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지금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의 절도 있는 행진 모습을 보고 계신데요. 정말 칼각입니다. 연습할 시간도 굉장히 길었을 것 같아요. 보통 어느 정도 연습하는 겁니까?

[양욱]
보통 그렇다고 해서 엄청나게 무슨 북한처럼 3개월 전부터 모아놓고 이건 아니고요. 통상 한 달 전, 한 달 반 정도 전, 이때부터 하는데 제가 기억하기로는 생도들이 9월 초부터 했고요. 저희 2학년생도들 같습니다. 제가 육사에서 가리키기도 하는데. 보통 3, 4학년 생도들이 동원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부분에는 2학년이 많습니다.

[앵커]
지금 걸어갈 때 보면 왼팔을 높게 올렸다가 뒤로 뻗었다 하는데 저게 각도도 정해져 있지 않습니까?

[양욱]
기본적으로 정해져 있기는 합니다마는 그런데 보시면 그렇다고 해서 발을 엄청나게 높이 찬다거나 북한 열병식 같은 경우는 과장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합니다마는 팔을 이렇게 수평으로 올리면서 절도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정도에서 그치려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지금 육 보병대대 특전대대가 이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양욱]
그 앞에 지나갔던 게 아마 2신속대응사단일 것입니다. 이 2신속대응사단 같은 경우에는 적 중심을 치고 들어갈 수 있는 성격의 부대죠. 이게 특전사 부대들인데 보면 다양한 장비와 복장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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