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일본의 어느 초등학생😱 [설명 또는 댓글 창을 확인해주세요]

2004년 6월 일본 나가사키현에서 가해자 츠지 나츠미가 같은 학교 친구인 동급생 미타라이 사토미를 커터 칼로 잔인하게 살해한 사건이다.

원래 둘은 친구 관계였으나 사건 발생 이전 서로 장난을 치다 조금의 다툼이 있었는데 이를 계기로 둘의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어느 날 나츠미와 사토미를 포함한 여러 아이들이 같이 사용하는 교환 일기가 있었는데 여기서 다른 아이가 사토미가 사용하던 표현을 사용하자 나츠미가 해당 표현의 사용을 금지하여야 한다 주장했고 이에 사토미도 공평하지 않다며 맞받아치며 둘의 관계는 더욱 틀어지게 되었다.

이후 사토미는 커뮤니티 게시판에 나츠미의 외모나 성격을 조롱하는 게시물을 올렸고 또한 나츠미의 홈페이지 계정을 알아내어 프로필을 호박사진으로 바꾸거나 아바타를 마음대로 삭제하였는데 다시 나츠미가 원래대로 되돌려놓으면 또 다시 사토미가 같은 짓을 하며 서로 공방전을 펼쳤고 이에 나츠미는 크게 분노하여 강한 살의를 품게 된다.

사건 당일 학교에서 나츠미는 점심시간에 점심을 먹으러 가는 사토미를 멀리 떨어진 학습실로 조용히 불러냈고 이후 학습실로 온 사토미에게 커터 칼을 휘두르며 잔인하게 난도질한다.

사토미는 극심한 고통에 저항하였으나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 그런데 사토미는 쓰러진 사토미를 걷어차거나 얼굴을 들여다보는 등 사망을 확인하였다고 한다.

이후 담임선생님에게 피투성이의 모습으로 발견된 사토미는 병원으로 급하게 옮겨졌으나 이미 목에 10cm의 깊은 상처가 있었고 다른 곳도 뼈가 보일 정도의 심한 상처들이 많았기에 결국 사망하였다.

이 사건으로 학교는 긴급하게 휴교하였고 나츠미는 교장과의 면담을 통해 해당 사건의 전말에 대해 진술을 하였으며 이후 경찰로 연행되었고 보호처분 시설에 수감되었다.

그런데 해당 사건이 일본 전역으로 알려지면서 나츠미의 사진도 어쩌다 공개되어 함께 퍼지기 시작되었는데 나츠미의 모습이 예쁘고 귀여웠던 탓인지 아이러니하게 팬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사진 속에서 입고 있던 티셔츠에 적혀있던 NEVADA에서 딴 "네바다 땅"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이후 수많은 팬아트들이 생겨났고 피투성이 모습의 나츠미를 코스프레 해댔으며 또한 사진 속에서 나츠미가 입고 있던 네바다 티셔츠가 매진 되는 등 좀처럼 이해하기 힘든 현상들이 많이 생겨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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