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저한테 사건 청탁한 적 있죠"…이번엔 나경원 폭로전? / JTBC 오대영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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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토론회에서 깜짝 놀랄 만한 발언이 나왔습니다. 폭로를 한 쪽은 한동훈 후보, 당한 쪽은 나경원 후보입니다. 나 후보가 자신이 기소된 사건에 대해 당시 법무부 장관인 자신에게 부탁을 했다는 주장인데 들어보겠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그리고 법무부 장관은 구체적 사안에 개입할 수 없습니다. 저는 어차피 정책적 얘기에 관여된 거긴 합니다만 나 의원님께서 저에게 본인의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해달라고 부탁하신 적 있으시죠? 저는 거기에 대해서 제가 그럴 수 없다고 말씀드렸고요. 그런 식으로 저희가 구체적 사안에 개입할 수 없습니다. 법무부 장관은.]

[나경원/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그거는 구체적 사건이 아니라요.]

[한동훈/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본인 사건이잖아요.]

'공소 취소' 다시 말해 '패스트트랙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나경원 후보가 기소 자체를 취소해달라고 부탁했다는 얘기입니다.

나 후보, 반박했습니다. "정치의 사법화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차원에서 했던 충언이었다", "한 후보는 정치 욕심을 위해 교묘하게 비틀고 있다"고 말이죠.

이게 사실이라면, 나경원 후보의 위법 여부를 따져봐야 하고, 이게 허위라면 한동훈 후보의 위법 여부를 따져봐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막 가는 전당대회가 막 까는 전당대회로 치닫고 있습니다.

[앵커]

함께할 네 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신환 전 국민의힘 의원,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 전성균 개혁신당 최고위원 나와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오신환 의원님, 당시 패스트트랙 사건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분이 오신환 의원님일 것 같아요. 당시 나경원 후보와도 갈등을 빚었고요. 그래서 오늘(17일) 한동훈 후보의 폭로를 굉장히 주의 깊게 보셨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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