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공감] 어느새 90도로 굽어버린 허리.. 억척스러운 삶을 살아온 꼬부랑 할머니는 오늘도 자식을 위해 농사를 짓는다ㅣKBS 201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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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창고 앞, 빨간 지붕집’ 의 19살 새댁이었던 조야진 할머니는 뽀얀 피부와 카랑카랑한 노랫소리로 청산도를 떠들썩하게 했었다. 사주풀이는 물론, 남의 집 터까지 봐주는 신흥리 ‘조박사’ 할머니는 오늘도 궁합을 봐주느라 쉴 새가 없다. 큰 배를 타고 바닷 일을 나갔던 남편을 대신해 6남매를 키워야 했던 조야진 할머니. 날쌘 걸음으로 소문난 조할머니는 새벽에는 미역공장으로, 오전에는 마늘 밭으로, 오후에는 벼와 논으로 출근하며 24시간이 모자란 하루하루를 보냈다. 90에 가까운 나이지만 힘차게 보행보조기를 밀고 다니던 할머니가 요 며칠, 기력을 찾지 못한다.

척박한 땅 청산도 - .그 안에서 억척스러운 삶을 살아온 꼬부랑 할머니들! 산처럼 높은 등을 지고 매일같이 땅과 맞닿아있는 할머니들을 따라가 그 시절, 우리를 안고 키워낸 그네들의 굽이진 인생이야기를 듣는다.

[다큐 공감] 어느새 90도로 굽어버린 허리.. 억척스러운 삶을 살아온 꼬부랑 할머니는 오늘도 자식을 위해 농사를 짓는다ㅣKBS 2014.12.06

#다큐공감#할머니#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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