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퇴마록] 12회 무당도 퇴마를 받나요?

신의 제자의 길을 계속 갈 것이냐... 아니면 평범한 삶을 살 것이냐...
신과 무당 그리고 인간 사이의 길에서 하염없이 방황하는 한 여인이 있다.
6년 전 신을 받은 이후, 신을 불리기는 커녕
몸은 더 아프고, 이젠 알 수 없는 환청에 시달린다는 이미숙 씨.
그녀는 신당을 만든 뒤, 손님들을 받고 있다지만,
정작 그녀를 찾아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녀가 신의 제자로서 정도의 길을 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신의 노여움을 탄 것일까?
아니면 신의 제자 몫이 아닌데도 스스로가 신의 줄을 잡고 싶어 해
영가들이 그녀에게 붙은 걸까?
남들과 다른 조금 특별한 사연을 가진 한 여인
온몸이 아프고 고통스러워 이런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신내림을 받았다는 사례자
나 하나 잘되자고 선택한 길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것이 독이 되어 돌아온 지금,
몸과 마음의 고통은 그녀의 삶을 지배하고 있었는데...
과연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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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본방송) 매주 수요일 밤 11시 리빙TV
(유튜브 업로드) 매주 수요일 밤 11시 45분 [베짱이엔터]
(유튜브 재업로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설기문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