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처럼 외국에서 팔면 한 그릇에 수십만 원? 까도 까도 넘쳐 흐르는 최고급 해산물|굴을 대량생산하는 통영의 굴 양식장|극한직업|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한국처럼 외국에서 팔면 한 그릇에 수십만 원? 까도 까도 넘쳐 흐르는 최고급 해산물|굴을 대량생산하는 통영의 굴 양식장|극한직업|

※ 이 영상은 2023년 12월 31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일년을 기다렸다 겨울 바다의 보물>의 일부입니다.

하루 생산량 30t! 겨울 바다의 향기를 가득 담은 굴!

우유만큼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바다의 우유라고도 불리는 굴! 특히 겨울철에 수온이 내려가면서 살이 통통하게 올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래서 이 시기가 되면 경상남도 통영에서는 새벽 4시부터 찬바람을 뚫고 굴 양식장으로 향하는 어부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이곳에서 생산된 굴은 수하식으로 키워서 살이 꽉 차고 알맹이가 큰 것이 특징이다. 본격적인 수확 작업은 굴이 연결된 200m 줄을 크레인으로 올리며 시작된다. 기계의 힘을 빌리지만 세부 작업은 사람의 몫. 뭉쳐 있는 굴이 잘 떨어지도록 연결된 줄을 작업자가 쉴 새 없이 잘라줘야 한다. 계속되는 반복 작업에 허리는 물론 팔까지 무리가 갈 정도로 고되지만 최대한 많은 굴을 수확하기 위해서 겨울비를 맞아가며 작업을 이어가는 작업자들.

이렇게 수확한 굴이 약 30t! 싱싱한 굴은 바로 박신장으로 옮겨 껍데기 속에서 알맹이만 까내는 박신 작업에 들어가는데. 전부 기계가 아닌 사람의 수작업으로 이뤄진다. 산더미처럼 쌓인 굴 앞에 종일 선 채로 칼을 이용해 굴을 하나하나 까는데. 단순 작업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다리는 물론 온몸이 아플 정도로 힘든 일이다. 전국 각지로 신선한 굴을 보내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굴과 전쟁을 벌이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겨울 바다의 보물인 굴과 양미리로 불리는 까나리를 얻기 위해 누구보다 바쁜 하루를 보내는 작업자들을 극한직업에서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일년을 기다렸다 겨울 바다의 보물
✔ 방송 일자 : 202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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