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00m 쓰나미 발생… 9일동안 지속된, 과학자들조차 몰랐던 원인 불명 지진 신호 | 기후변화가 경험하지 못한 북극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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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경기장 10,000개 규모로 산사태!

2023년 9월부터 9일동안 전지구적으로 원인 불명의 신호가 발생했는데 과학자들이 아무도 알지 못했는데요. 68인의 15개국 과학자들이 협업하여 알아낸 결과, 그린란드 피오르드 지역에서 세이시 현상으로 밝혀졌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빙하가 녹으면서 수천년 얼려있던 것이 암석을 지탱하지 못하며 어마무시한 규모의 암석들이 쏟아진 것인데요. 쓰나미가 무려 200m 나 발생했는데 그 이후로도 9일동안 87초에 1번 지속 파동이 벌어진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Science 논문으로 따끈따근하게 나온 내용 분석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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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d by 이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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