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고향민국 - 함양, 청춘이 깃드는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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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앳된 청년인 김민선 씨는 서울에서 재밌게 하던 방송 작가 일을 접고 엄마와 여동생과 함께 과감히 연고도 없던 ‘함양살이’에 도전했다.
30대 농부맘, 엄미현 씨는 남편 고향인 함양에 내려와 농부가 되고 싶었던 꿈을 이루었다. 5천 평 사과밭도, 딸 4명 육아도 마치 ‘꽃길 같다’는 그녀. 그 행복의 비결은 뭘까?

함양읍 삼휴마을에선 4박 5일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할머니의 비법 따라 함께 봄나물로 요리하고,
곳곳에서 청년 웃음소리가 터지는 함양! 그 희망과 행복의 레시피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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