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探] 개항의 관문, 인천의 근대사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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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한국식 짜장면이 태동한곳으로 알려진 인천 차이나타운.
인천에 차이나타운이 생긴 것은 우연이 아니다.
개항의 관문이었던 인천의 근대사를 찾아 떠나본다.

강화도 조약을 시작으로, 500년 은둔의 나라였던 조선은 부산 원산에 이어 제물포항을 열면서 세계를 만나게 된다.

1883년 개항 이후, 인천 개항로 일대에는 불기 시작하는 천지개벽 수준의 변화를 살펴보자.

외국인들에게 땅을 임대해주던 조계구역, 청국 화교들의 생활사를 엿볼 수 있는 화교중산학교와 의선당, 각국조계의 외국인들을 위해 사교 클럽으로 세워진 제물포 구락부, 기선을 운행하던 일본 우선주식회사, 자본의 잠식을 위해 지어졌던 일본 제1은행·제18은행·제58은행, 원활한 물자수송을 위해 뚫린 홍예문 등 개항기 인천의 모습의 과거를 나타내는 건축물이 여전히 건재할뿐더러, 과거 얼음 창고로 쓰였던 장소나 짜맞춤 방식으로 일본의 건축 구조를 나타내는 건물은 인천의 대표 카페로 자리매김 할 정도다.

이전 조선에서는 볼 수 없었던 건축구조로 백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본은 이에 그치지 않고 서울로 가는 교통을 발전시켜 인천의 수탈을 가속화했다.

하지만 수탈의 일환으로 시작된 신문물의 유입이 조선인에게 부작용만 낳았던 것은 아니다.

개항이 시작되면서 최초의 측후소, 최초의 호텔등이 생겨났고 조류간만의 차이를 줄이기 위한 갑문식 도크를 만들기 위한 축항 공사가 시작되기도 했다.

역사의 아픔과 신식문물의 첫 도입이라는 양면을 가진 인천의 개항.
최초의 국제도시였던 인천에서 근대과학이 어떻게 피어났는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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