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물 만드는 물병 개발…햇볕에 두면 물이 저절로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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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이나 자전거 여행 중, 갑자기 물이 떨어지면 참 곤란한데요, 그런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물병이 개발됐습니다.

햇볕만 있으면 스스로 물을 만드는 물병, 화면 함께 보시죠.

오스트리아의 한 스타트업이 공기 중의 습기를 모아 물을 만들 수 있는 물병을 개발했습니다.

더운 날 차가운 음료수 캔이나 병을 밖에 두면 표면에 물방울이 생기는 응결 원리를 이용했습니다.

물병에는 태양열로 작동하는 소형 선풍기 팬과 응결기가 달려 있습니다.

선풍기 팬을 통해 공기가 들어오면, 필터를 통해 벌레나 먼지와 같은 이물질을 걸러낸 후, 냉각장치 역할을 하는 응결기를 통과하면서 공기 중 습기가 물로 바뀝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한 시간에 0.5리터 정도의 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개발자들은 공기 중 수분은 인체에 해로운 미생물은 없지만, 공해가 심한 지역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기술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 물병 하나의 가격은 우리 돈으로 약 30만 원 정도지만, 개발자들은 기술 보완을 통해 생산 단가를 낮춰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허찬 [[email protected]]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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