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애/유입환영] 2024.05.21 생방송 [OLNY UP/온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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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일 추가)
게임 중간에 이런류의 사람은 가까워지기 싫다는 말을 한 부분에서 닉넴이나 이름은 전혀 언급 안했는데 그 싫은 부류의 사람이 굳이굳이 싫다는 제 유튜브에 들어와서 제 영상을 보고 굳이굳이 밝히기 싫다는 단체방에 제 유튜브 url을 강제로 공개하는 일이 있었어요.
너를 담궈버린다는 둥 어마어마한 심한 쌍욕을 하고 영상을 콕 찝어서 내려라고 시더라구요. 덕분에 전 원치도 않게 url도 공개당하고 단체방에 닉넴 언급도 오지게 당했네요.
저한테 욕을 하고 영상을 가리기보다는 본인 행동을 바꾸는게 진실을 바꾸는 걸텐데 ㅎㅎ;;
영상 제목보니 보신 이유도 대충 알거 같지만 단체방에 함께있는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하면서까지 저런 사람과 논쟁을 하고 싶지도 않아서 모두 제 탓이다, 먼저 사과하고 해당 영상은 내렸습니다.
애초에 그냥 무대응하는것이 가장 깔끔했을거 같지만,
친하지도 않고 인사도 안하는 사이에 자꾸 기분나쁘게 말걸기에 무시했더니 눈치가 없는건지 배려하기 싫은건지 단체방에 아예 태그하고 개인적인 걸 물어보며 자기 차단했냐 하기에 무례하다 했더니 본인 닉네임 '0무례' 이런식으로 바꾸고 깐죽거리며 행동하는걸 이미 봤는데
무대응을 해도 통화방마다 쫓아오며 시비걸고 채팅창마다 비꼴 행동이 뻔히 보여서 바쁜 와중에 반박대꾸를 해준 것이 제 유일한 오점입니다.

다만, 얼마나 단체방 사람들을 얕잡아보면 저 나이 먹고 모두가 볼 수 있는 방에 저런 험한 욕설을 쓸까 싶고, 내심 자존감 채우고 감쓰로 보던 곳에서 감히 자신을 나쁘게 보는 사람이 있는 걸 못 참나? 싶었습니다.

가장 대단했다 느꼈던 건
제가 언급하지 말라고 한 뒤로 계속 언급하기에 무시한건데 제가 대답을 안한걸 본인이 약속을 지켰다고 생각하더라구요
본인은 약속 지켰는데 왜 언급하냐고? 하던데
애초에 제 요구사항은 유튜브랑 저 언급하지 말아달라 한건데 언급은 말 그대로 제 닉, 유튜브명 제 정보에 대해 말하는 거인데, 하나도 안 지켜놓고.
풀영상인 지금 이 영상 어디에도 그분 본명이나 닉넴,유튜브명,url, 나이,직장등 하나도 개인정보에 대해 언급이 안되었는데 말이에요.정말 이상한 사람이에요. 어린친구도 아닌데 욕을 그렇게 하는 사람 처음봐요.
전 평생동안 남 극혐하거나 싫어한 적 없는데 처음으로 극혐하게 되버림. 영상에서도 말했지만 살면서 다시 만나기 싫은 부류에요. 늘 그랬듯 내 주변 사람은 좋은 사람만 있으면 좋겠거든요.
혹시나 내가 사람을 섵부르게 보고 잘못 판단한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있었는데 이번 모습을 보고 확신했습니다.

역시나 쎄한 느낌은 과학이다-랄까?

화나서 눈 돌아가서 그렇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여중딩도 아니고, 보통의 사람은 그 나이 먹고 그런 식으로 화 안내요. 협박도 안하고요.
그리고 영상에서도 말했지만 평소에는 남의 불행을 바라거나 제 3자가 봐도 듣는 사람이 걱정될만큼 자존감 깍아먹는 개념 없는 말과 욕을 매일매일 하지만 중요할 땐 진심인 사람이란 건 세상에 없어요. 그런건 털털한 것도 아니거니와, 츤데레에 환상이 있다면 미안하지만 츤데레는 만화나 소설에나 나오는 설정일 뿐이에요. 남이 자신을 그렇게 보는게 싫으면 그렇게 행동하면 안된다는건 다들 알지 않나요?
저 역시 사람의 진심은 평소 행실에 자연스럽게 묻어나오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만약 그 분에게 진짜 배려와 진심이 있었다면 지난 3개월간 제가 한번이라도 그 모습을 봐야 했던게 아닐까요? 제가 본건 남을 감쓰로 보고 본인 자존감만 채워가던 모습 뿐이었습니다.

뭐랄까, 편의점에서 비닐 필요하세요? 물어보면 그럼 이걸 손으로 들고가요? 하고 반문하는 식의 화법이라고 해야되나?
다른 사람이 곧 시험본다고 하면 '잘 되가냐, 고생한다' 라던지 '잘봐, 넌 잘할거야' 하고 응원하면 될텐데 '그거 어려워서 다들 떨어진다던데?' '그거 떨어지면 병x이지' 라는 식으로 말하는? 응원을 하고 싶은건지 악담을 하고 싶은건지
시험 잘봤다고 하면 '어차피 그래봐야 니 인생은 시궁창' 식으로 말하는? 격려도 아니고 덕담도 아니고 깐죽거리나? 인생 잘 못 풀리라고 저주하나? 하고 느껴지게 말을 진짜 이상하게 해요. 무슨 의도로 말하는지 모르겠는 말이랄까.

전혀 유머러스해 보이지도 않고 그런 말이 사람을 기분나쁘게 하고, 당사자 뿐 아니라 지나가는 3자가 봐도 기분나쁘다는걸 전혀 모르는 걸까요? 공감성이나 사회성이 없는거 같달까. 다 보이는데서 그런식으로 말해놓고 그 모습을 본 사람이 이런 불쾌감을 주는 사람이 나에게 다가오는게 싫다고 말한 영상에 격분하며 유튜브영상을 내리라는둥 널 담궈버리겠다는 둥 협박하며 보이는 모습까지 모두 이상해요.

그런 말이 듣기 싫으면 그런 언행을 안하면 되잖아요.
왜 그런 말을 하지? 왜 그런 언행을 하지? 유치원에서도 배우는 너무 나쁜 것들인데?
남 눈치, 배려 하나도 없이 그냥 자기 기분 내키는대로만 행동하는데...

나쁜걸 알면서 행동하는건 그냥 인성이죠.

저 사람이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 어느순간 본인을 하대하고 막대하는거 같다?
글쎄요?
그런 사람은 애초에 좋은 사람이 아니지 않을까요?

그래서 전 그 사람을 그렇게 본게 전혀 제 오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가지치기 해야하는 인연이라고 확신합니다.
제때 가지치기를 하지 않으면 스스로 뿐만 아니라 주변도 불행하게 만든다는 것이 나무에만 통용되는 법은 아니닌깐요. 평소에 그런 모습들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면 나도 모르게 물들테고, 나중에는 내가 그러고 싶지 않아도 저 사람과 똑같이 그런 태도로 타인을 대하게 될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제 가치관과 생각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진 않기 때문에 사람마다 각자에 맞는 방식으로 가지치기를 하면 된다고도 생각합니다. 남의 마음과 기준은 남의 것이니 제가 상관할 바는 아니죠.
제가 그 가지치기 대상이 되더라도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원망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뭐, 어제 이런 안 좋은 일들이 있었지만 뭐, 이번 일은 그런 사람과 얽히면 문제가 생길걸 알면서도 미리 멀리 도망 못 간 제 탓입니다.
그곳 사람들이 너무 소중하고 편안하여 한명 싫은거 정도야 하고 참고 오래 붙어있어서 난 참사랄까.

참고로 같이 욕해달라는 취지의 영상과 글은 아닙니다. 서로를 아는 누군가에게 말해서 똑같은 사람 되기도 싫고, 뭔가 바뀌길 바란것도 아니고, 그냥 이런 일이 있었고 이런 생각을 했다 정도만 말하고 싶어서 그리고 일주일이나 지난 컨텐츠를 누가 다시 보지 않을거 같아 임금님귀 당나귀귀 하는 겁니다. 이 채널은 저 자신을 기록하려고 만든 채널이니깐요. 언젠가 저도 이 글을 다시 보고 생각할 거리를 얻는다면 그 또한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시간이 지난 후 우연히 제 대나무 숲을 보게된 사람은 죠랭이가 어디선가 이런 감정을 느꼈구나 생각하고 넘어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의 교훈) 이런 말을 밖에 내는 사람이 있다고? 라는 생각밖에 안 드는 정말 기괴한 느낌이라니, 다음에 이런 쎄한 느낌 있는 사람 보게되면 어디든 누구랑 있든 꼭 미리 빠르게 도망가야지!

- 일기 끝



🤍 시청이 불편하시다면 들어와서 불만을 토로하시는 것 보다 섬네일에서 관심 없음 누르시는게 더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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