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가] 송혜교, 송중기 교제설 부인…"스폰서 루머 선처 않을 것" 外

[오늘의 연예가] 송혜교, 송중기 교제설 부인…"스폰서 루머 선처 않을 것" 外

오늘의 연예가입니다.

▶ 송혜교, 송중기 교제설 부인…소문엔 강경대응

배우 송혜교씨가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한 배우 송중기씨와의 교제설을 부인했습니다.

송혜교 소속사는 미국 뉴욕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소문에 대해 "송중기와는 친한 동료이자 후배"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와함께 3년 전에 퍼져 법적 조치까지 했던 정치인 스폰서 루머가 다시 나돌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이미 최초 유포자와 확산자를 찾기 위한 수사를 의뢰했다"면서 "스폰서 루머에 대해서는 절대 선처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치솟는 인기에…송중기 계정 오인 팬페이지 등장

송중기씨 소속사도 역시 교제설을 부인했는데요.

치솟는 인기에 송중기를 사칭한 팬페이지가 잇달아 등장해 또다른 면에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송중기가 직접 운영하는 것 처럼 보이는 팬페이지가 생겨나고 있는데요.

송중기 본인이나 소속사가 운영하는 공식 SNS 계정은 없다고 합니다.

▶ '태후'라면 일단 '클릭'…中 10억뷰 돌파

이처럼 '태양의 후예'의 인기 후폭풍이 만만치않은데요.

중국 내 상영 플랫폼인 아이치이에서 누적 조회수가 10억건을 돌파했습니다.

제작사 뉴는 '태양의 후예' 동영상 뿐 아니라 아이치이에 업로드된 모든 자료의 누적 조회수가 오늘 현재 10억뷰를 넘어섰다고 발표했습니다.

▶ 강소라·남보라도 "찌라시에 강력 대응"

검찰의 성매매 사건 수사에 연예인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애꿎은 여자 연예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원더걸스의 유빈, 달샤벳 수빈에 이어 배우 강소라와 남보라 씨 역시 악성루머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인터넷에는 성매매 사건 수사와 관련해 10여 명에 달하는 여성 연예인들의 이름이 담긴 찌라시가 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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