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달러화와 그레이트 리셋 - Andy Schec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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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동안 크레딧 스위스의 전략가로 일해온 Zoltan Pozsar는 2022년 3월, 브레튼 우즈 3.0을 제시했습니다. 달러의 가치를 금에 고정했던 기존의 브레튼우즈가 1.0이라면, 금태환 정지로부터 3년이 지난 1974년을 기점으로 시작되는 페트로달러, 다시 말해 자유롭게 찍을 수 있는 신용화폐의 시대가 브레튼 우즈 2.0 이었습니다. 이제는 금 또는 어떠한 원자재가 담보가 되는 화폐로 다시 넘어가야한다는 것이 이 브레튼 우즈 3.0 입니다. [1]

브릭스가 새로운 화폐를 준비하고 있고, 사우디가 페트로 달러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이 상황 속에 금 전문가 Andy Schectman는 어떤 관찰을 하고 있을까요.

그는 ‘모든 데이터의 점을 연결하면 하나의 내러티브가 보인다’고 말합니다. “타이밍을 맞출 수는 없다. 다만 체스게임처럼 말이 하나 하나 자기 자리를 찾아가며 움직이고 있으며, 모든 말이 준비되었을 때 비로소 체크메이트가 나올 것이다"라고 합니다.

모든 것은 유동적이기 때문에 타이밍을 예측하긴 대단히 어렵습니다. 인도는 브릭스의 약한 고리이며 사우디 역시 쉽사리 움직이기 어렵기 때문이죠. 인도와 사우디가 '언제' 움직이냐보다 탈달러화의 흐름이 뒤집히느냐에 집중해야할 것입니다.

미국 내부에서는 이와 같은 움직임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Andy Schectman은 흥미로운 관점을 제시해줍니다.

거대자본들은 어떻게 움직이는지 생각해보면, 최근 블랙록의 행보도 주목해볼만 합니다. 그들은 비트코인 ETF를 신청했으며, CEO 래리 핑크는 비트코인을 ‘디지털화된 금’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들의 변화는 아이러니하게도 달러 체제의 불안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기존의 시스템 안에서 모든 부를 보관하기에는 위험하다는 뜻이니까요.

2023년 1분기 세계 중앙은행들의 금 매수 역시 상승추세를 잇고 있습니다. [2] 특히 싱가포르와 중국이 가장 많은 금을 매입하고 있죠. 이들은 무엇 때문에 이렇게 금을 사모으는 것일까요.

미국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인플레이션 2% 목표를 포기하고 인플레와 함께 살아가는 삶을 선택할까요.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악당을 지목할까요.

시스템 외부에 재산을 분배해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스템, CBDC 역시 꼼꼼히 살펴두어야할 것입니다.

시청해주시는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 https://static.bullionstar.com/blogs/...

[2] https://www.gold.org/goldhub/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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